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몬 나츠미 (문단 편집) == 히로인으로서의 위치 == 사실 TVA 1기만 보면 나츠미가 [[진히로인]]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법 있다. '''옛''' [[메인 히로인]] 포지션인 아키의 경우 엔도를 좋아한다는 묘사는 [[이치노세 카즈야|이치노세]]가 "엔도 좋아하지?" 하고 물은 한마디에 당황한 일 외에는 없었으나 나츠미는 엔도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그에게 점차 매료되고 이해하게 되다 결국 반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그리고 자세히''' 드러나기 때문. 또한 보통 히로인이 맡게 되는 ‘여성 캐릭터들의 중심축’ 역할이나 엔도가 무모해 보일 때 걱정하는 포지션도 나츠미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그러나 성격상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통상적 열혈 주인공과 엮이기 어려운 스타일인데다 라이벌인 아키가 너무도 전형적인 정히로인 포지션 및 설정이라서 2기 들어 슬쩍 아키가 푸쉬되자 격차[* 엔도의 슬럼프, [[다크 엠퍼러즈]]와의 대전 등에서 취한 행동의 결과가 아키와 비교되어 서브히로인의 비애를 보여준다.]가 드러나며 ‘결국은 서브 히로인’쯤으로 평가되며 아쉬움을 샀다. 3기에서는 본격적으로 “누군가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은 난생 처음”이라고 토로하고 [[엔도 마모루|엔도]]만을 위해 몸소 외국까지 날아가는 등 누구보다도 열렬하게 애정을 드러냈건만 엔도에게 직접 전한 것도 아니고 3기에서 등장한 [[쿠도 후유카]]의 비중이 너무 컸던지라 그렇게 조사 다니며 생긴 장기간의 부재가 상당히 아쉬웠다. 중간중간 들어간 소소한 떡밥과 후반부 후유카마저 무시한 집중 푸쉬로 어느 정도 위상을 회복하였음에도 “아키의 초고속 대쉬[* 작중의 '''마지막''' 엔아키 이벤트로 영국전 전의 파티에 향하던 중 구두굽이 부러진 아키가 엔도에게 업혔던 사건을 일컫는다.] 같은 마지막 서비스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였을 정도. 게임판에서는 반대로 1탄은 엔도를 향한 [[키노 아키|아키]]의 짝사랑이 게임 전반과 엔딩곡에 걸쳐 진하게 나오는지라 엔도에게 매료되는 것을 보여주면서도 서브 히로인 느낌을 벗어나기 어려웠으나, 2탄에서 본격적으로 자기 마음을 자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하며 고백 직전까지 가나 다른 캐릭터들이 엿보다가 들켜 망쳐먹고 진 엔딩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잡으려다 [[카제마루 이치로타|카제마루]]의 난입으로 결국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탄에서 고백하려다 엔도의 눈치없는 행동으로 말아먹은 아키와 동병상련 처지가 되고, 히로인적 비중으로도 어깨를 나란히 한 데다 파이어/블리자드에서 선수로 기용될 때 엔도의 최종필살기를 슛(디 어스) 부문 키퍼(정의의 철권) 부문 하나씩 나눠먹는 등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었다. 다만 [[엔도 카논]]의 디자인이 아키에 가까운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그러나 3탄에서는 역시나 후유카에게 밀린 데다 펜던트 이벤트가 좋지 않은 곳을 스친 듯 보이며, 진엔딩의 철탑 광장 장면이 치명적이어서 팬들이 통곡할 지경이었다. 만약 4탄에서 [[쿠도 후유카]]가 승리하게 된다면 아키만큼은 못하겠지만 이 처자 역시 [[쿠도 후유카]]의 희생자가 될 거라 생각되었다. 소꿉친구 한 명이 본처들 가슴에 대못을 박게 되는 것. 아키가 이치노세와 커플이 되어 히로인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한 지금 후유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서 팬들에게 기대를 받았다. 허나 전형적인 서브 히로인이라 큰 희망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그러다 2ch 등지에서 비공식적으로 새어나온 네타에서 엔나츠가 공식이라는 말이 들리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2ch 등지에서는 반쯤 엔나츠가 공식화했다. 일단 비공식 네타라는 점에서 100% 신뢰하는 것은 무리인 관계로 엔나츠 팬들도 엔후유 팬들도 긴장탔다. 그간 엔아키와 엔후유의 대립이 두드러지고 나츠미는 3기에서 출연도 적은 편이어서 거의 논외가 되고 있던 마당에 전개된 상황이라 엔아키, 엔후유 팬들은 물론 엔나츠 팬들마저도 당황스러워했는데, 사실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TVA에서 엔도에게 반하는 과정 및 그를 향한 연심이 가장 자세히 묘사된 것이 나츠미이다. 그리고…… [include(틀:스포일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